‘2022 에실로 마스터’ 교육 프로그램 성료

글로벌 안경렌즈 기업 에실로코리아의 대표 공식 안경렌즈 교육 프로그램인 ‘에실로 마스터 교육’이 지난 11월 23일 제주도에서 성료했다.
COVID-19 팬데믹 기간 동안 에실로코리아는 모든 교육 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제공해 왔으나 전 세계적인 방역 대책의 변화로 ‘위드 코로나(With Corona)’와 ‘포스트 코로나(Post Corona)’의 교차점에 있는 현 상황에 맞춰 약 3년 만에 공식 프로그램으로 대면 교육의 포문을 열었다.
특히 코로나 이후 첫 대면 공식 교육 시작 장소를 제주도로 선정한 이유는 지역에 관계없이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에실로코리아의 의지가 담겨 있다. ‘에실로 마스터’ 교육 현장에는 에실로코리아의 소효순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소효순 대표는 “첫 대면 공식 교육을 제주도에서 진행하게 되어 매우 의미 있다”면서 “앞으로 더 다양한 콘텐츠로 안경사 선생님들의 전문성 향상을 도우며 마케팅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 한국 시장의 이해를 바탕으로 현 상황에서 비즈니스 성장을 위해 집중해야 할 카테고리와 프리미엄 렌즈 시장에 관한 내용을 공유하며, 교육의 필요성과 안경사의 전문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였다.
해당 교육은 최근 3년 동안 출시된 신제품과 포트폴리오 소개, 바리락스 및 니콘 누진 다초점렌즈, 오피스 전용 니콘 E-life PRO 시리즈, 기능성 렌즈 등의 콘텐츠로 실무에 직접 적용이 가능한 콘텐츠로 진행되었다. 특히 3D 기술력을 바탕으로 안구회선점에서 렌즈 후면까지의 거리를 측정하며 고객의 가장 자연스러운 시습관을 측정할 수 있는 비지오피스-X (Visioffice-X)를 제주에서 직접 시연하는 시간도 가져 안경사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교육을 수강한 대부분의 안경사들은 ‘에실로 마스터 교육 프로그램이 실무에 도움이 된다’ 또는 ‘매우 도움이 된다’고 응답하였으며 ‘다른 동료 안경사들에게 소개할 의향이 있다’(100%)고 응답하였다. 교육에 참석한 안경사들은 “특별한 주제가 아니더라도 다양한 주제로 제주에서 에실로 교육이 종종 진행되면 좋겠다”면서 지속적인 교육 수강이 진행되기를 희망하였다.
에실로코리아 교육팀 이현미 부장은 “에실로코리아는 탄탄한 온라인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코로나 기간 동안 다양한 주제와 콘텐츠로 적극적으로 교육을 진행해왔다. 내년 에실로코리아는 온·오프라인이 결합된 하이브리드 교육을 제공할 것이다. 그 중심에는 글로벌 플랫폼인 ‘레오나르도’가 있으며, 레오나르도를 통해 온라인을 더 강화하고, 고객과의 더 가까운 소통을 위해 서울 교육센터에서의 오프라인 교육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에실로는 170년 이상의 역사가 있는 전 세계 안경렌즈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으로, 1959년 세계최초의 누진렌즈를 개발하였다. 세계최초의 누진렌즈 브랜드인 바리락스를 비롯하여 다양한 시장점유 1위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전 세계인의 선명한 시력을 위해 안경렌즈 개발 및 제조, 공급에 힘쓰고 있다.
에실로는 업계 유일, 업계 최대 규모로 글로벌 각 거점지역에 5개의 R&D센터를 보유하고 있다. 품질이 뛰어난 혁신적인 제품을 개발하고 설계, 제조할 수 있는 글로벌망을 풍부하게 보유하고 있어 전 세계 10억명 이상이 선택한 세계 판매 1위 브랜드로 자리를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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