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분야에서의 학제 간 협업’ 주제로 성공적 마무리

안경광학분야 한국최초 등재 학술지인 한국안광학회는 지난 12월 3일 토요일 대전과학기술대학교 혜천에서 열린 ‘2022 동계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다.
이번 학술대회는 ‘시각분야에서의 학제 간 협업’을 주제로 마련되었으며,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전면적인 대면 행사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선 심현석 한국안광학회장의 개회선언과 함께 김상현 한국안경광학과교수협의회장, 김종석 대한안경사협회장 축사로 서막을 열었다. 곧이어 특별초청강연은 Prof. Wolfgang Sickenberger(Ernst Abbe University Jena, Germany)의 ‘Sportsoptometric-Sportsvision’과 김영근 교수(대구보건대 작업치료과)의 ‘시인지 이해와 융합적 접근 모색’ 주제로 진행되었고, 올해 학술대상 수상자인 김상엽 교수(강원대)의 ‘시기능과 신체균형의 융합연구-Review in research paper’ 발표가 이어졌다.
신진연구자 강연에서는 최민규 연구자(동신대)가 ‘시선추적 기술을 활용한 타각적 양안시기능 검사에 대한 연구’를 주제로 발표하였다.
또한 학술대회 공로를 인정받아 박미정 교수(전 한국안광학회 회장, 서울과학기술대)와 박문찬 교수(전 한국안광학회 부회장, 신한대)가 수상하였다.
논문발표는 총 10편의 구연발표와 50편의 포스터 발표가 진행되었으며 그 중 구연발표 김은정 학생(건양대) 포함 10편과 이윤지 학생(마산대) 포함 총 포스터 17편이 최우수논문상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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