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대학교 안경광학과(학과장 전인철 교수) 대학원생들이 2022년 대한시과학회 동계학술대회에서 4개의 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올해 학술대회에는 구연 부문과 포스터 부문에 50여 편의 논문이 제출돼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동신대는 대학원 석사 과정 강영지(28·여)씨가 ‘코로나 19 상황에 따른 스마트폰 사용 시간과 양안시기능에 관한 연구’, 석사 과정 송제민(28)씨가 ‘자가 도수조절의 광학적 분석과 착용 후 시력, 입체시에 관한 연구’로 구연 부문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또 박사 과정 박상호(29)씨는 ‘경도인지장애의 바이오마커 안구운동에 관한 고찰’, 석사 과정 강영모(31)씨는 ‘NalO3로 유도한 노인성 황반변성 동물모델의 확립’ 연구로 포스터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동신대 전인철 안경광학과장은 “시기능 검사 및 훈련 능력을 겸비한 ‘Orthoptic 안경사’ 인력 양성을 목표로 재학생의 실무능력 개발을 위해 다양한 학술제 참여와 실무능력인증제 등을 실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한국안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