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위 속 군장병 위해 3일간 짜장면·붕어빵·고구마 전해

안경계 대표 봉사 명장 속초 김상기 원장이 22사단 예하부대인 선봉여단으로 2년 연속 선정된  55여단 1대대와 2대대, 3대대, 직할대 전부대에 3일간 위문 방문을 했다.
김 원장은 이번 위문에서 짜장면과 붕어빵과 고구마 그리고 여성용품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김 원장은 “부대의 안녕과 대한민국의 동부전선을 지키는 부대의 강한 모습을 직접 보면서 많이 힘든 봉사였지만 기분 최고의 날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추운 혹한기에 3일간 이어진 위문에 부대에서도 “안녕하세요, 이사장님! 날이 많이 추운데 부대까지 방문하시어 관심가져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연말에 위문으로 부대에 따듯한 분위기도 조성되고, 용사들도 짜장면 먹을 생각에 벌써 기대 중입니다. 다시 한번 감사 말씀 올립니다.”, “안녕하세요! 김상기 이사장님. 오늘 국군장병들을 위하여 짜장면 위문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사장님 덕분에 점심시간 배 든든히 채워 오후 일과도 차질 없이 건강하게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고생하십니다~^^ 55여단 군지대 소속 하사 송동엽이라 합니다. 다름이 아니라 오늘 저희 여단에 짜장면을 먹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전방에 올라가느냐 따뜻한 식사한끼 못먹을때가 많은데 오늘 이런 자리를 만들어주셔서 간만에 따뜻한 식사를 한 것 같습니다~^^다시한번 감사하다는 말 드리고 싶습니다~^^감사합니다” 등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 원장은 “우리 자신이 행복한 삶을 살아가려면 우리와 함께 하는 사람들에게 기쁨과 즐거움을 주고 행복한 마음을 나누고 베풀면서 살아가려는 아름다운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라며 “그러나 우리들의 마음은 채워도 채워도 채워지지 않고 늘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조금 부족한듯이 마음을 비우고 조금 덜 채울 줄 아는 여유와 넉넉한 마음을 가지고 살아가면 어떨까?”라는 이야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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