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제6차 총회 개최

 

   

’투명한 운영으로 견고한 조합을 만들겠다‘ 각오 다짐

전국안경사협동조합이 지난 3월 8일 대전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16명의 대의원이 참석하였고 초대 이사장인 이정배 고문을 비롯하여 제19대 대한안경사협회장을 역임한 김영필 대의원과 COVD KOREA 국제지부 신효순 이사장이 참여하여 자리를 빛냈으며 대한안경사협회 김종석 회장이 축하 화분을 보냈다.
허봉현 전국안경사협동조합 이사장은 “어려운 시장경제에서도 희망을 품고 조합원님들과 역경을 이겨나갈 것이며 대한안경사협회와 유기적으로 소통하며 조합만이 안경계에 할 수 있는 역할을 수행하며 유통질서 확립에 일조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협동조합은 지난해까지 300명의 조합원 달성을 목표로 하였으나 이에 조금 못 미치는 285명의 조합원을 모집하여 95%의 달성률을 보였다. 조합의 특성상 조합원의 제품 사용에 강제성이 없고 자율적인 영업을 보장하여 최소의 마진으로 운영하는 만큼 뚜렷한 흑자를 내진 못 했지만 꾸준히 진보하며 투명한 운영으로 장기적인 관점에서 견고한 조합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각오이다.
또한 조합은 23년도에는 시각조명관리사 교재를 완성하고 자격증 시범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나아가 양안시기능 등 실무에 활용 가능한 실전 위주의 강의를 무상으로 제공하여 조합원의 경쟁력을 높이고 프랜차이즈 사업도 장기적인 관점에서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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