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업계 분들의 아낌없는 큰 성원에 감사드립니다.먼저 올해 제21회를 맞이하는 대구국제안경전(이하 디옵스)에 지속적인 관심과 아낌없는 응원을 주시고 있는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이번 디옵스는 뉴웨이브를 테마로 엔데믹의 시대에 새롭게 불어오는 산업과 상업적 변화를 디옵스라는 한 공간에 담아 신산업, 신기술, 신제품 교류를 통해 K-아이웨어가 글로벌 안경산업에 새로운 파장을 불러일으키는 중추적 역할을 하고자 합니다.
국내·외 150개사의 우수한 제품과 브랜드는 물론, 한국안경의 트렌드를 한눈에 관람하실 수 있는 K-아이웨어 트렌드관, 첨단 융·복합 기술과 미래비전을 제시하는 스마트 글래스 특별관, 안경 특구 내 원천기술 업체를 한자리에 모은 대구북구우수기업관, 안경소공인 기술 장인들이 모인 소공인 공동관 등을 운영하여 K-아이웨어 최신동향 및 기술력을 한 자리에 선보일 수 있도록 준비하였습니다. 
또한 국진광식 원장외 바이어와 참가업체의 네트워킹을 위한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하고 있으며 미국, 일본, 대만, 유럽, 호주 등 해외 각지의 유력 바이어가 참여하는 글로벌 안광학컨퍼런스 제5회 안경한상대회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니 많은 참관 부탁드리겠습니다.     
올해 디옵스는 23개국 300명 이상의 바이어가 사전등록을 완료하였으며 참관을 위한 문의가 지속적으로 쇄도하고 있습니다. 출입국 규제가 완화된 만큼 실제 방문하시는 바이어는 위 수치를 훨씬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며 수출 경기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난 2월 (사)대한안경사협회 6개 시도안경사회(부산, 대구, 경북, 경남, 울산, 대전)와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디옵스 기간 중 현장보수교육을 4,000명 이상인 역대 최대 규모로 유치하였으며, 이미 참여기업과 참관객 분들의 입소문을 타고 많은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참가업체 모집이 조기에 완료되었습니다. 
안경산업은 메타버스, 스마트글래스 등 ICT 융복합을 통해 무한한 확장이 가능하며,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각 정부 부처에서도 막대한 예산을 투입하여 육성의지를 나타내고 있는 미래지향 산업이라고 단언할 수 있습니다. 
인류가 생존하는 한 안광학산업은 지속성장 할 것이며, 전 세계 80억 인구가 스마트글래스를 착용하는 시기가 올 때까지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은 자강불식(自强不息) 하겠습니다.
끝으로 디옵스에 늘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시는 안경업계 모든 여러분에게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올해 디옵스는 4월5일(수) ~ 7일(금) 3일간 엑스코 동관 5, 6홀에서 개최됩니다. 안광학기업 150개사 380부스가 참여하며, 6,000여명 이상의 국내·외 바이어가 참관하는 이번 디옵스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저를 비롯한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 직원들은 모든 지혜와 역량을 모아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대구국제안경전 진광식 원장
 

저작권자 © 한국안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