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권 수호를 위한 심도 있는 논의,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

▲ 대안협 현안대책위원회 위원들이 상정된 안건에 대해 토론하고 있다.
▲ 대안협 현안대책위원회 위원들이 상정된 안건에 대해 토론하고 있다.

()대한안경사협회(협회장 김종석)는 지난 410일 서울교육센터에서 제1차 현안대책위원회를 개최하고 안경사 업권 수호와 안경계 주요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공동위원장인 신영일 수석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금 우리 앞에는 업권을 위협하는 여러 현안이 산재해 있다. 이를 바로잡기 위해 현안대책위원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오늘 첫 회의에서는 크게 세 가지 현안에 대해 검토하고 앞으로도 현안대책위원회를 통해 발전적인 방안을 계속 모색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회의에는 신영일 수석부회장·진영일 부산광역시 안경사회장(위원장), 정영록 총무이사(간사), 최홍갑 행정부회장, 황선학 재무부회장, 허봉현 홍보부회장, 권순우 사업부회장, 진용갑 윤리부회장, 강현광 대외협력부회장, 박종석 복지부회장, 윤일영 교육이사, 김종찬 대외협력이사, 황윤걸 서울특별시 안경사회장, 박종달 인천광역시 안경사회장, 양승빈 대전광역시 안경사회장, 최병갑 경기도 안경사회장(위원)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안건으로는 아큐브 콘택트렌즈 예약상담 방송 송출 및 영업정책에 대한 대처의 건, 라운즈에 대한 대처에 관한 건, 안경광학과 입학정원 조정에 관한 대처 방안의 건이 올랐으며 각 안의 현황 및 대응 방안에 대해 장시간 논의가 이뤄졌다.

아울러 현안대책위원회를 중심으로 중앙회와 시도안경사회 등 모든 구성원이 적극적으로 협조해 힘을 모아 대응해 나갈 것을 의결했다.

김종석 협회장은 현재 정부가 보건의료 분야에 대한 변화와 혁신을 많이 요구하고 있다. 특히 우리 안경 분야는 보건의료와 판매가 공존하는 환경이다 보니 다른 분야보다 유통 시장의 변화에 따라 부침이 더 심하다고 볼 수 있다오늘처럼 머리를 맞대고 똘똘 뭉쳐야 어려움을 타개하고 보다 강력한 업권을 만들어갈 수 있다. 현안대책위원회를 중심으로 모두 함께 힘을 모아 위기를 헤쳐 나갈 수 있도록 건설적인 논의를 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한국안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