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안경사회 황윤걸 회장은 관악구 박준희 구청장과 저소득층 학생과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시력보정용 안경지원 바우처사업 추진을 제안하고 업무협의를 하였다.
황윤걸 회장은 미리 준비한 ‘구민 안건강 증진관련 정책 건의서’를 전달하면서 저소즉층 초‧중‧고교생과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시력보정용 안경지원사업의 필요성을 자세히 설명하고 ‘안경지원 바우처사업’을 제안하였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관악구청 관할 내 많은 사단법인체들이 있으나 단체장의 직접방문 및 정책제안 사례는 처음으로 접한다며 그간 서울시안경사회의 노력을 가름할 수 있겠다는 반응을 보이며 구청(보건소)에서 구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정책제안에 감사를 표하며 관악구보건소의의약과장과 의약팀장을 배석시키며 면담장에서 의약과장에게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검토를 지시하였다.
한편, 이날 업무협의에는 서울시안경사회 황윤걸 회장, 김용조 관악구분회장, 황운섭 법무처장, 박준희 관악구청장, 관악구보건서 의약과장, 의약팀장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