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안경업계 이끌 역량 가진 핵심 인재로 키워나갈 것

다비치안경체인 사관 17기와 내외빈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다비치안경체인 사관 17기와 내외빈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418일 대전 위켄센터에서 다비치안경사관학교 제17기 사관생도 수료식이 성대하게 진행됐다. 다비치안경사관학교는 전국 안경광학과의 우수 졸업생들을 대상으로 마인드 교육부터 다비치안경체인의 시스템, 현장 교육, 마케팅 교육, 중간 관리자 성장을 위한 경영 교육 등 차별화되고 실무적인 커리큘럼을 진행하고, 매회 교육프로그램을 개선해 자타공인 국내 최고 안경인재 배양의 요람으로 확고하게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다비치안경체인 김흥수 대표가 개회선언을 하고 있다.
다비치안경체인 김흥수 대표가 개회선언을 하고 있다.

 

오전 1010분부터 진행된 다비치안경체인 제17기 사관 수료식은 화려한 레이저쇼로 시작됐다. 이어 다비치안경체인 김흥수 대표의 개회선언에 이어 배우 최불암과 다비치안경체인 전속모델 배우 정준호, 그리고 ()대한안경사협회 김종석 회장의 축사 영상에 이어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 진광식 원장의 축전이 있었다. 현장에서는 한국안광학교수협의회 김상현 회장, 다비치안경체인 이경렬 봉사단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다음으로 외빈소개가 있었다. 한국호야렌즈 정병헌 대표, 에실로코리아 소효순 대표, 바슈롬코리아 김형준 대표, 뉴바이오 김숙희 대표, 쿠퍼비전코리아 최의경 대표를 포함해 케미렌즈, 소모비전, 칼자이스비전, 한국존슨앤드존슨비젼 아큐브, 한국알콘, 인터로조, 옵토모드, 미오티카, 비아리코, 팬텀옵티칼, 부산과학기술대학교, 대경대, 마산대, 대구가톨릭대, 춘해보건대 등 안경계 대표 산업계 및 학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축하공연으로 다비치의 전략정책과 연계된 뮤지컬을 진행하고 있다.
축하공연으로 다비치의 전략정책과 연계된 뮤지컬을 진행하고 있다.

 

외빈소개에 이어 축하공연으로 안경을 구매하는 고객의 이야기 속에 다비치안경체인의 전략과 정책을 녹여낸 흥미로운 뮤지컬이 수료식의 열기를 더했다. 뮤지컬을 통해 다비치안경체인의 전문 검안 프로세스와 그 안에서 안경사의 전문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17기 사관 수료생들에게 가맹점주가 명찰을 증정하고 있다.
17기 사관 수료생들에게 가맹점주가 명찰을 증정하고 있다.

 

이어 다비치안경체인 사관 17기의 결과보고가 있었다. 17기 사관생도 38명은 4개월동안 다비치의 검증된 교육프로그램(다비치 다움, 고객 응대에 대한 시스템, 다양한 상품 지식, 현장실습)을 이수했으며, 34개 다비치안경 가맹점에 안경사로 취업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이번 사관생도는 38명으로 지금까지 사관 기수 중 최소 인원으로 엄선된 기수인 만큼 소수정예로 더욱 집중도 높은 교육을 이수해 돋보였다. 다비치안경체인은 사관 수료생들을 안경업계를 이끌 역량을 가진 핵심 인재로 키워나가기 위해 1, 2, 3, 4년차 플랜을 통해 이들을 지원할 방침이다.

사관 수료생들의 각오를 다지는 영상과 우수 사관생도 시상에 이어 명찰 수여식이 진행됐다. 지금까지와 달리 이번 명찰 수여식은 사관생이 근무 중인 다비치가맹점주가 명찰을 증정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 다음으로 사관 수료생 대표의 소감문 낭독, 17기 수료생들의 아침인사와 혁신구호에 이어 마지막으로 사관 및 내외빈의 기념촬영으로 다비치안경체인 사관 17기 수료식이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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