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릭전문가 초청 세미나' 개최...서울과 부산서 안경사 350명과 만나

 

글로벌 콘택트렌즈 기업 쿠퍼비젼코리아(대표 최의경)가 지난 417일과 19일 부산과 서울에서 양일간 ‘TORIC EXPERT 초청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부산과 서울에서 개최된 세미나에는 총 350여명의 안경사가 참여하며, 대성황을 이루었다.

419일 서울 강남구 라움아트센터에서 개최된 서울 세미나현장에서는 세미나가 시작되기 전 행사장 밖에서 마이데이 토릭포토존이 마련되어 행사의 활기를 더 했으며, ‘마이데이 토릭부스는 마이데이 토릭의 기술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는 자리가 되었다. 또한 야외로 이어진 정원에서는 자연스럽게 티타임을 가지며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시간이 되었다.

 

쿠퍼비전의 마이데이 토릭에 대한 영상으로 시작된 본격적인 행사는 쿠퍼비전코리아 최의경 대표가 참석한 안경사들에게 인사를 전하며 막을 올렸다. 이어 쿠퍼비전코리아 마케팅팀 최두형 상무가 안경원 사업의 블루오션 난시교정용 토릭렌즈를 주제로 코로나 이후 회복되고 있는 콘택트렌즈 시장 현황을 전하며, 원데이렌즈, 그리고 난시용 렌즈 시장의 신장과 성장가능성에 대해 이야기했다. 또한 난시용 렌즈를 착용하는 소비자의 니즈와 안경원의 기회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음으로 이번 세미나의 하이라이트인 글로벌 쿠퍼비전 R&DAnna Sulley (MCOptom, FAAO, FBCLA) 근시처럼 쉬운 난시렌즈를 주제로 토릭 소개 및 판매 트렌드(외국 사례) 토릭 옵션 및 토릭렌즈 피팅 팁 (체크리스트) 슬릿램프없이 토릭렌즈 쉽게 피팅하기 저도난시 고객 관리방법 쿠퍼비젼토릭렌즈의 2가지 주요기술(습윤기술, 축안정기술) 임상 적용 장점, 임상 양상 등에 대해 이야기 했다. 특히 Anna Sulley구면 콘택트렌즈로도 충분히 시력 교정을 제공한다’, ‘소프트토릭은 피팅이 어렵다등 토릭렌즈에 대해 가지는 오해를 다각도로 살펴보며, 토릭렌즈가 비구면 렌즈대비 좋은 시력 교정력을 제공하는 사례, 토릭렌즈 디자인이 정교해짐에 따라 피팅이 쉬워지는 사례에 등에 대해 말했다. 또한 구면렌즈와 토릭렌즈 피팅에 걸리는 시간에 차이가 없다고 밝히며, 여러 연구 결과에서 소프트토릭렌즈의 높은 자각적 착용 만족도가 확인된 만큼 자신감을 가지고 최상의 토릭렌즈 피팅할 것을 제안했다. 이어 Q&A로 강연에서 궁금한 점을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져 한층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어 쿠퍼비전코리아 교육팀 김동필 부장의 쿠퍼비전코리아의 지원과 혜택, 그리고 정확한 피팅을 위한 OptiExpert앱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행사가 끝날 무렵 쿠퍼비전 아시아태평양 총괄 박유경 대표와 함께 Dan McBride 쿠퍼컴퍼니 최고운영책임자, Brian Andrews 쿠퍼컴퍼니 최고재무책임자, Jerry Warner 쿠퍼비전 글로벌 총괄 사장, Michael Good 쿠퍼비전 글로벌 최고재무책임자가 깜짝 등장해 행사장의 열기를 더했다. 잠깐이었지만 쿠퍼비전의 한국시장에 대한 열정과 애정이 많이 느껴지는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특히 안경원과의 파트너십이 더해져야 힘을 발휘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쿠퍼비전코리아의 이번 세미나는 한시간 삼십분여의 세미나 시간동안 구성과 내용면에서 알차게 꽉 채워졌으며, 쿠퍼비전코리아 전임직원이 자리해 군더더기없는 깔끔한 행사 진행으로 참여한 안경사들은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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