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대학교 안경광학과(학과장 정미아)는 발달장애인과의 교류를 통한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자기계발능력 및 진취적 사고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하여 지난 429()부터 30()까지 이틀간 개최된 2023 경기스페셜올림픽코리아 한마음캠프에 참여하여 발달장애 선수 및 선수 가족들을 대상(150)으로 선수건강증진프로그램(HA)을 운영했다.

전국의 안경광학과 중 유일하게 참석한 여주대학교는 2023 경기스페셜올림픽코리아 한마음캠프에서 원·근거리 시력검사, 색각검사, 입체시검사, 안압검사, 굴절검사 등을 진행하고 교정이 필요한 선수에게는 조제가공한 안경을 교정이 필요 없는 선수들에게는 선글라스를 무상으로 제공했다. 또한, 스페셜올림픽 선수와 함께 즐기는 다양한 한마음캠프 활동에도 적극 참여했다.

장애에 대한 편견 없이 국민 모두의 눈 건강을 위하여 활발한 봉사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여주대학교 안경광학과는 ()스페셜올림픽코리아의 선수건강증진프로그램에 2002년부터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그동안의 공로를 인정받아 20221227일 스페셜올림픽코리아로부터 봉사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또한, 이번 2023 경기스페셜올림픽코리아 한마음캠프에서 정미아 학과장은 그동안의 헌신과 지속적인 노력에 대한 인정으로 감사패를 수상했다.

여주대학교 안경광학과 정미아 학과장은 앞으로도 발달장애 선수의 사회적 적응능력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인 눈 건강관리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여 장애가 장벽이 되지 않는 행복한 세상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편견 없이 어울릴 수 있는 사회적 인식 제고를 위하여 꾸준히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라고 다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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