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해보건대학교(총장 김희진)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단(단장 이순영)은 지난 54일 날 제51회 어버이날 기념행사와 함께 지역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문수실버복지관에서 실버케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에서 춘해보건대학교 치위생과, 안경광학과, 물리치료과가 참여하여 실버케어 프로그램으로 노인 구강건강관리, 노인 물리치료, 노인 근기능검사, 노인 시력관리등을 실시하였다.

안경광학과는 노인 시력관리는 안경광학과 교수로 구성된 시력관리 전문가가 노인에게 시력관리 방법에 대한 교육과 필요한 노인에게는 안경을 직접 제작하여 제공하는 등 노인의 안()보건 서비스 증진에 기여하였다.

노인 구강건강관리시니어 헬스케어 지도자자격을 취득한 전문가와 치위생과 교수진이 참여하여 큐레이를 활용한 틀니와 임플란트 사용이 많은 노인들의 구강상태 점검, 구강건강관리법, 구강위생용품 사용법, 입 체조 등에 관한 교육을 진행하였다.

노인 물리치료 및 노인 근기능검사는 물리치료과 교수 및 물리치료사 등이 참여하여 노인 물리치료는 물론 평소 생활 습관 및 자세 교정 등에 대해 교육하였다.

이순영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HiVE)단장은 지역소멸 등 위기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에서 인적·물적 인프라가 집약된 대학과 기초자치단체 간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보건의료 특성화 대학인 우리 대학의 역량을 적극 활용하여 대학과 기초자치단체 간 연계협력의 좋은 모델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HiVE)은 전문대학이 기초자치단체와 협력하여 지역 기반의 고등직업교육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춘해보건대학교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을 통해 인구감소, 지방 소멸 문제에 대응하고자 울산과학대학교, 남구청과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지역특화분야 인재양성은 물론 지역주민 대상 평생직업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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