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 맞아 지역 어르신 253명 대상
대한안경사협회가 연무읍 주민자치회 ‘사랑의 돋보기’ 맞춤 행사를 후원했다.
논산시 연무읍 주민자치회(회장 윤석용)가 어버이날을 맞아 연무체육공원 1층 체육관에서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안과 검진 및 사랑의 돋보기 맞춤 행사’를 개최했다.
연무읍 주민자치회 주관‧대한안경사협회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지역 어르신 253명이 참여해 무료로 시력검사를 받고 돋보기안경을 맞췄다.
행사에 참여해 안경을 맞춰 간 한 어르신은 “평소 사용하던 돋보기 안경이 오래되어 사용하지 못했는데, 이번 기회에 검사도 하고 안경도 맞출 수 있어 좋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윤석용 주민자치회장은 “우리 연무읍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지역 주민과 상생하며 나눔문화를 널리 퍼트리는 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