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지역 눈 건강 관리·예방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펼쳐
경기도안경사회(회장 최병갑)는 지난 5월 14일~17일까지 4일간 라오스적십자사와 연계하여 국제보건의료봉사 활동을 진행하였다.
라오스 지역은 야외활동이 많은 지역으로 국민 눈 건강 위협에 쉽게 노출되어 있으며, 최근 스마트기기 보편화로 위험도는 더욱더 높아지고 있다. 이에 경기도안경사회는 라오스 지역 눈 건강 관리·예방을 위해 굴절검사를 통한 맞춤 안경제작, 백내장 예방을 위한 선글라스 보급 및 어르신을 위한 근용안경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최병갑 회장은 "이번 국제 보건의료 봉사활동을 통해 양국 간의 우호증진은 물론 국민 눈 건강 증진에 조금이나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경기도안경사회는 지속적인 국제교류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의 눈 건강은 물론 안경사 전문성의 세계화에 앞장설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봉사활동은 전액 자비로 진행되었으며, 송병철 재무부회장, 이정우 홍보부회장, 김성훈 사무국장 등이 참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