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읍시(시장 이학수)와 전북농협본부(본부장 김영일), 정읍지역 8개 농·축협 조합장, NH농협 정읍시지부(지부장 이재연), 정읍아산병원(병원장 임경수), 전북과학대학교(총장 이영준), 정읍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철수), 남매안경원(대표 박점군)이 지역 의료복지 확대를 위해 손을 잡았다.
이들은 의료·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농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4일 정읍시청에서 ‘찾아가는 농업인 100세 버스 사업’ 업무협약을 하고 매월 넷째주 수요일에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6월28일에 시작하는 ‘찾아가는 농업인 100세 버스 사업’은 현재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가 운영하는 ‘농업인행복버스’ 성공 모델에 실속을 더 채우고, 사회공헌 모델의 역할을 제시한다. 복지 접근성이 떨어지는 농촌지역을 찾아가 의료 지원, 장수사진 촬영, 검안 후 맞춤안경 지원 등 다양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