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안경원이 농업인 행복버스사업에 함께 했다.

농협경남본부(본부장 김주양)는 지난 9일 창녕 영산농협 대회의실에서 이창훈 농협경남본부 부본부장, 박성기 영산농협 조합장, 관내 농업인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번째 농업인 행복버스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농협경남본부는 영산농협을 첫 출발로 올해 13개 지역에서 농업인 행복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농업인 행복버스는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가 공동으로 실시하고 있는 농업인 실익사업으로 복지 접근성이 열악한 농촌지역을 대상으로 의료지원, 장수사진 촬영, 검안 및 돋보기 지원 등의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서 봄안경원에서는 개인별 검안 후 맞춤형 돋보기를 제공했으며, 창원힘찬병원 의료진들은 척추관절 질환 건강 상담과 혈압, 당뇨체크와 물리치료 등 양방진료를 실시했다.

 
저작권자 © 한국안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