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코드 시스템과 상생정신이 위드렌즈 100호점까지 밀어 올렸다

‘허니원데이’·‘뉴트럴무드’ 신제품 출시…트렌디한 브랜드와 협업도 본격화

가맹사업 1년여 만에 가맹점 100개를 돌파하며, 신규 콘택트렌즈 샵인샵 브랜드로는 독보적인 속도로 가맹점을 늘려나가는 곳이 있다. 바로 위드렌즈(WIDLENS)다. 위드렌즈가 이처럼 단기간에 폭발적인 성장을 이루게 된 데에는 위드렌즈만의 차별화된 가맹 시스템이 주효했다. 위드렌즈 김현수 실장을 만나 단기간에 우뚝 설 수 있었던 배경인 위드렌즈만의 차별화 포인트와 향후 성장 전략에 대해 들어봤다.

 

Q. 위드렌즈에 대한 간단한 소개를 부탁한다.

A. “위드렌즈는 지난해 3월에 새롭게 론칭한 콘택트렌즈 샵인샵 브랜드다. 전국적으로 가맹점을 갖고 있으며, 특히 영남권에 많은 가맹점이 분포하고 있다. 현재 전국적으로 약 100여 곳의 가맹 안경원을 유치하고 있다. 위드렌즈만의 확실한 차별화 포인트가 안경원의 니즈에 완벽히 충족하며 단기간에 가맹점이 빠르게 늘어나는데 큰 역할을 한 것 같다.”

Q. 위드렌즈가 단기간에 폭발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었던 핵심적인 차별화 포인트는 무엇이라고 보는가?

A. “위드렌즈의 가장 큰 강점은 ‘원코드시스템’이다. 말 그대로 하나의 코드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이다. 개인 안경원에서 일정 초도비용이 넘지 않으면 글로벌 브랜드의 코드를 받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이는 곧 안경원의 비용 부담을 의미한다. 위드렌즈는 이러한 안경원의 고민을 완벽히 해결했다. 글로벌렌즈는 물론, 기능성 렌즈, 난시 장기착용렌즈(컬러 및 투명), 먼슬리PB(팩렌즈, 병렌즈), RGP 하드렌즈 등 다양한 브랜드의 제품들을 위드렌즈라는 하나의 코드로 이용할 수 있다. 이러한 ‘원코드시스템’은 위드렌즈의 전신인 RGP 렌즈 전문회사인 ‘시선메디칼’과 글로벌렌즈 유통회사인 ‘렌즈아이메디칼’이 있기에 가능했다. 체계화된 렌즈전문사와 탄탄한 유통망이 ‘위드렌즈’의 성장 기반이 되었다.”

Q. 위드렌즈의 마케팅 전략과 가맹 안경원 지원 시스템이 궁금하다.

A. “콘택트렌즈 주요 소비층에게 많은 영향력을 끼치는 SNS 마케팅과 위드렌즈 가맹 안경원의 마케팅을 본사에서 일괄 관리하고 있다. 네이버 플레이스, 영수증 리뷰, 블로그 체험단, 플러스친구, 인스타그램, 고객 문의 등 다양한 홍보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또 서울과 경기 지역은 당일 수령이 가능한 퀵배송을 운영하고 이외 지역은 당일 출고로 진행하여 다음날 주문한 제품을 바로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매달 주기적인 교환과 반품도 가능해 가맹 안경원의 제품 수급 편의를 높였으며, 제품에 있어서도 월 별로 가맹점을 위한 프로모션도 기획해 가맹 안경원의 부담을 줄이고 혜택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Q. 위드렌즈의 올해 계획과 향후 성장 전략이 궁금하다.

A. “우선 올해 위드렌즈 가맹점을 150개까지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미 올해만 해도 신규 오픈을 확정한 곳이 다수 있으며, 감사하게도 가맹 문의가 계속해서 들어오고 있는 상황이다. 제품면에서는 올해는 트렌드에 맞춰 감각적인 아이스타일을 지향하는 제품 구성으로 다양한 PB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신제품 ‘허니원데이’와 ‘뉴트럴무드 먼슬리’를 출시했다. 신제품은 사입/위탁으로 가맹점에 제공 되며 신제품에 있어서 선택제도를 통해 가맹점에서 선택과 집중을 할 수 있도록 부담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또한 제품을 다양화하고 마케팅 효과를 높이기 위해 협업도 본격화할 계획이다. ‘하파크리스틴, 츄렌즈, 렌즈랑, 렌즈그라피’ 등 수 많은 브랜드와 이미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Q. 위드렌즈의 가맹을 고민하는 안경사분들께 한 말씀 부탁한다.

A. “위드렌즈는 모두의 이익에 기여를 생각한다. 본사의 이윤뿐만 아니라 고객, 가맹점주, 협력업체를 먼저 생각하는 상생정신을 가지고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현재 가맹 안경원의 안정적인 정착과 경영을 위해 현재도 신규 가맹 모집을 위한 선착순 프로모션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지속적인 소비자 니즈 분석으로 가맹 안경원과 동반성장의 길을 열어가는 위드렌즈와 함께 도약하길 바라며 언제든 열린 마음으로 다가갈 것을 약속 드린다.” 

 

저작권자 © 한국안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