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가 좀 덜 벌면 되죠”…가맹점 수익 최우선 고려

상권분석 포트폴리오 제안, 손익분기점까지 세심하게 반영해

안경존중 양주옥정점 외부
안경존중 양주옥정점 외부

 

안경 프랜차이즈 브랜드 안경존중은 <내 안경을 리:스펙 (RE: SPEC)>을 슬로건으로 등장한 안경체인 업계 떠오르는 샛별이다.

가맹점주인 안경사의 입장에서 세상에서 존중받는 안경사, 세상에서 존중받는 안경원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소비자의 입장에서 내 안경의 스펙(SPEC)을 다시(RE) 올리자라는 뜻으로 안경을 더 좋은 제품으로 업그레이드하자는 중의적인 의미를 담은 안경존중은 이름 그대로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가치를 담고 있다.

안경존중20여년간 안경 프랜차이즈업계에서 잔뼈가 굵은 김광영 대표가 선보이는 안경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체인사업의 중심에서 20여년간 경험하면서 피부로 느낀 현재 체인사업에서 부족한 점을 보완하고, 동시에 안경사와 소비자의 니즈를 모두 충족시켰다.

많은 안경체인 브랜드에서 안경존중만이 가지는 차별화점은 공존이라는 한 단어로 요약할 수 있다. ‘공존이라함은 결국 가맹점과 본사가 상생하는 것을 의미한다. ‘본사가 돈을 좀 덜벌면 된다는 인식으로 가맹점의 수익을 최우선으로 한다.

또 다른 차별화점은 바로 제대로 된 상권분석이다. 안경존중의 상권분석은 일반적으로 가맹문의 후 상권을 분석하는 것과는 다른 형태를 취한다. 오픈한 매장이 아니라 안경원이 입점했을 때 수익성이 좋은 상권을 미리 분석해 두고 포트폴리오 형식으로 제안하는 것이다. 상권분석을 앞으로의 안경원 수익을 좌우하는 가장 결정적인 요소로 판단하고, 상권분석과 함께 손익분기점까지 세심하게 다 계산해 준다.

브랜드를 런칭한지 얼마 되지 않은 짧은 기간에 안경존중이 추구하는 가치와 믿음으로 신규오픈하는 매장이 늘고 있다. 최근에 양주옥정점과 천안차암점이 새롭게 안경존중의 가족이 되었다. 매장은 안경존중의 시그니처 컬러 그린색 간판으로 신뢰를 더하며, 멀리서도 자연스럽게 시선을 모은다. 내부는 차분하고 깔끔한 화이트톤 인테리어로 안경 쇼핑에 집중할 수 있도로 했으며, 고객과 안경사의 동선에 모두 신경썼다. 천천히 차근차근 그리고 단단히 내공을 쌓아가는 안경존중의 앞으로가 기대된다.

 

안경존중 양주옥정점 내부
안경존중 양주옥정점 내부

 

 
저작권자 © 한국안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