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 명장 김상기 원장이 우리나라 여단 규모 중에서 가장 많은 인원, 가장 넓은 지역, 가장 긴 철책선과 해안선을 방어하는 22사단 북진여단 춘계체육대회에 초청받아 참석했다. 이 체육대회에는 미국 한미재단 회장 이병만 회장도 함께 참석해 장병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1천여명의 병사들과 간부들은 MRI 촬영권과 선글라스, 호텔숙박권과 같은 부상을 놓고 치열한 열전을 펼쳤다. 김상기 원장과 이병만 회장들은 가위바위보게임, 축구경기, 피구시합, 씨름, 줄다리기 장기자랑 등을 관전하였다.

한편, 이동준 여단장과 정호철 원사는 병사들 한명 한명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격려하는 모습을 보여 체육대회의 훈훈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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