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남한 박사가 해외특강을 하고 있다
이남한 박사가 해외특강을 하고 있다

홍채연구로 노벨생리학상 후보에 올랐던 홍체연구소 이남한 박사가 해외 특강으로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눈이 피로하면 몸도 피로해져서 눈 건강을 지키는 것이 우리 몸을 지키는 첫걸음이라고 밝힌 자신의 책 원시의 비밀서문을 소개하며 눈 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박사는 눈은 우리 몸을 들여다보는 현미경, 혹은 블랙박스와도 같다현대 미국의학협회가 정의한 35000여 가지 질병을 홍채를 통해 진단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이 박사는 국내 대학 내 물리치료학과와 안경학과 등 현재 준 의료인 양성 학과에서 홍채학을 정규 교육 과정으로 신설하기 위해 검토 중이며, ·박사 과정까지도 고려 중이다. 이남한 박사는 1975년 강원도 삼척에 홍채연구소를 설립했으며, 1992년 대통령 표창을 수여했다. 이후 이 박사는 서울대학교 명예의 전당과 한국기록원, 세계기록원에 이름을 등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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