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력으로 이뤄낸 성과…비용절감‧쾌적한 환경조성으로 효율성 극대화

 

 

()대한안경사협회(회장 김종석, 이하 대안협)는 지난 720()대한안경사협회 서울교육센터에서 문래동(2회관)회관 동판 제막식을 진행했다.

대안협 제2회관은 협회 자력으로 이뤄낸 것으로 의미가 남다르다. 2회관은 보수공사 등 건물 관리비용 증대와 주차비 등 관리비 부담이 가중되면서 서대문 회관의 건물 노후화 및 유지 관리비가 증가하고 공간의 협소화로 회원의 활용공간이 없어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대안협은 회관 확충으로 서대문 회관의 임대 등으로 비용 절감 효과를 가지는 동시에 서울회관 교육센터 활용으로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되었다.

이날 제막식은 대안협의 제2회관 확충을 축하하며, 이를 위해 노력한 제2회관 건립추진위원회의 노고를 치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는 4층 서울교육센터에서 진행 후, 3층 중앙회 사무국으로 이동해 동판 제막식을 진행했다. 먼저 협회 홍보 영상 시청에 이어 개식선언, 국민의례후 내빈소개가 있었다. 다음으로 김종석 협회장의 기념사가 이어졌다. 김 회장은 2회관의 매입은 서대문 제 1회관을 매각치도 않고 대내외적으로 단 한 푼의 찬조나 협찬도 없이 순수하게 우리 협회의 힘으로만 마련이 되었다는것에 더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라며 어떤 단체든 최종 결단을 해야하는 리더의 역할은 매우 중요합니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리더에게 발전적 제안과 기획안을

수립해 주는 참모들이나 주요 구성원들의 역할은 더욱 중요합니다. 그러한 의미에서, 지난 임기 동안, 이자리에 계신 훌륭하신 우리 동지들 덕분에 오늘의 이자리도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고 전했다.

이어 “3년여전 결코 쉽지않은 여러 여건 속에서도 본 제2회관 건립에 혼신을 다 해주신 황선학 추진위원장님과 이재섭 부위원장님, 그리고 다른 모든 위원님들의 노력 덕분에 영원히 남을 매우 가치 높은 협회의 역사를 만들 수가 있었습니다라며 추진위원님들께 오늘 드리는 것은 작은 공로패 하나지만, 추진위원님들께서 만드신 우리 협회의 소중한 이 역사는 오늘 제막하는 동판을 통해서 영원히 후세들에게 기억이 될 것입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오늘, 우리가 만드는 뜻깊은 역사의 현장에 함께 해 주신 모든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여러분들 모두 지금까지보다 더 건강하시고, 더 큰 행운이 분명히 함께 하실것을 믿고 기원드립니다며 기념사를 마무리했다.

이후 내빈축사, 건립 추진 경과보고 영상 시청 및 경과보고, 시상식에 이어 3층 중앙회 행사장으로 이동해 동판제막식과 떡케이크 커팅식, 그리고 폐식선언으로 문래동 제2회관 동판 제막식을 마무리했다.

이날 동판제막식에는 김태옥 역대회장, 대한안우회 심기수 회장, 최영윤 경제특보, 이성일 법무특보, 이내응 대외협력특보, 김중균 자문위원, 송재상 자문위원, 김진기 자문위원, 김화곤 자문위원, 유환고 자문위원, 이재섭 중앙회 전 행정특보 외 시도회장 및 중앙회 임원이 참석했다.

공로패는 제2회관 건립추진위원회의 위원장 황선학, 부위원장 이재섭, 위원 최홍갑, 위원 민훈홍, 위원 한광철, 위원 장일광, 위원 이명석, 위원 신영일에게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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