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웨어 브랜드 로렌스 폴과 안경 프랜차이즈 아프리카 안경을 운영하는 션인터네셔널이 강원 광역자활센터에 안경과 선글라스를 기부했다.

션인터네셔널은 저소득층이나 기초수급자 및 노인들을 대상으로 구매하기 부담스러운 금액의 고도수 난시용 안경 및 선글라스 제품들을 현물로 기부했다.

션인터네셔널의 기부활동은 올해로 2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올해 진행된 기부 총 금액은 1억원을 돌파했다.

션인터네셔널 이성신 대표는 "자활센터를 통해 도움을 받고 있는 저소득층이나 기초수급자 및 노인분들은 안경 및 성글라스테를 구매하는데 있어 비용적 부담을 느낀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노인부들의 경우 고도수 전용 안경테가 별도로 필요하기 때문에 기능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고가의 제품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이어 "태어나고 자란 고향이 원주이기에 강원광역자활센터와 인연을 맺을 수 있었고, 사업을 시작하면서부터 아무리 작은 도움이라도 하고 있는 분야에서의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지속적인 나눔을 실처하고 싶다는 꿈을 이뤄나가고 있는 것 같아 기쁘고 뿌듯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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