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청소년행복재단과 보호치료시설 효광원(원장 김현)가 주관하고 (사)국제라이온스협회 354-A지구 서울동남라이온스클럽이 주최한 ‘사랑의 안경 나누기’ 행사가 지난 7월19일 효광원(대전 동구 소재)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저시력·시력감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 100명에게 전문 장비를 통한 무료 시력 검진과 맞춤 안경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학습능력 향상 및 저시력으로 인한 생활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돕고자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국제라이온스협회 354-A지구 서울동남라이온스클럽 김석주 회장, 1조단장 신중우, 봉사단장 심기수 외 6명의 국가공인안경사가 참여해 재능봉사를 진행했다.
한편, 보호치료시설 효광원은 1984년 대한민국 최초로 설립된 청소년 보호치료시설로, 지방법원 및 가정법원으로부터 청소년들을 위탁받아 올바른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습, 직업훈련, 상담, 자립지원 등 퇴소 후에도 사회에 잘 적응하며 생활할 수 있도록 돕고 교육하는 6호시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