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석 협회장 “안경사 제도 개선과 업권 수호에 의기총 차원의 공조 강조”

 

()대한안경사협회 김종석 협회장은 지난 818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 곤지암 리조트에서 대한의료기사단체총연합회(총회장 황윤숙, 이하 의기총)가 주최한 2023년 의기총 워크숍에 신영일 수석부회장과 함께 참석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최근 보건의료계의 갈등과 직역 간 대립적 환경에 대해 논의가 있었으며, 각 개별 단체의 업권 관련 발표 및 협조 요청 등 다양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아울러 각 단체별 업권 관련 법안 발의 시 공동의 대처와 협조를 해 나가기로 하고 향후 보건의료기사들의 사회적 위상 강화에도 함께 노력 해 나가기로 하였다.

주제발표 시간에는 황윤숙 대한치과위생사협회 회장이 45만여 회원이 소속된 의기총이 나아갈 길이라는 내용으로 의기총의 화합과 활동 방향성을 제안했고, 이지은 대한작업치료사협회 회장은 국내 작업치료사의 일자리와 법이란 강의를 통해 활동사례의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어서 아이스 브레이킹 시간에서는 향후 업무 추진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각 단체의 임직원들이 서로 소개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대안협은 앞으로도 의기총의 활동에 적극 협조하여 정책의 개발 등 각 단체 간의 건전한 교류를 통해 공동의 발전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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