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화서면은 지난달 19일 출향인 알파산업 윤기로 대표가 지역 내 경로당 31개소에 150만원 상당의 돋보기안경을 전달해 나눔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해 고향 어르신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알파산업은 대구시 소재 안경 제작업체로, 윤기로 대표는 알파산업 대표와 고향인 화령중학교 28회 동창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윤기로 대표는 몸은 떠나있지만 내 고향 화서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어르신들을 위해 돋보기안경을 기부하게 됐다어르신들이 잘 사용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내 고향 화서에 꾸준히 관심을 가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재용 화서면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 윤기로 대표의 고향 사랑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적극적인 후원이 큰 힘이 돼 화서면에서도 지속적인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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