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X EYEWEAR BRAND’ 트렌디한 콜라보 진행

여행 패션의 완성인 아이웨어와 패션 브랜드의 만남이 성사돼 화제다.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은 지난 95일부터 99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된 2024 S/S 서울패션위크 기간 동안 패션 브랜드와 아이웨어 브랜드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탄생한 트렌디한 K-아이웨어 제품을 선보였다.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은 이번 부스 전시를 위해 패션 브랜드 3개사와 아이웨어 브랜드 3개사를 각각 매칭해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진행해왔다.

참여 업체는 ‘BIG PARK(빅팍) X NINE ACCORD (나인어코드)’, ‘DOUCAN(두칸) X KNOUUN(노운)’, ‘AJOBYAJO(아조바이아조) X Double Lovers(더블러버스)’ 등으로 디자이너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더욱 힙해진 K-아이웨어를 만나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공항을 테마로 한 체험형 프로모션 팝업 부스로 색다른 방식으로 아이웨어를 즐길 수 있도록 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현장에서 진행한 다양한 이벤트도 눈길을 사로잡았다. ·오프라인 통합공간으로 기획된 공간인 만큼 현장 방문객을 위한 콜라보레이션 브랜딩 풍성 증정 이벤트를 비롯해 인증샷을 지정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스크래치 복권을 증정하는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됐다.

또한 시민 참여형 게릴라 이벤트로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착용한 모델들이 DDP 어울림 광장을 워킹하는 모습을 촬영해 지정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업로드하는 모델 찾기 이벤트도 함께 진행, 추첨을 통해 선글라스를 증정했다.

이와 함께 트레이드 쇼 행사장인 디자인랩 D-숲에도 별도의 바이어 상담부스를 개설해 서울패션위크에 참여하는 국내외 패션 바이어에게도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소개했다.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 도기태 총괄본부장은 이번 패션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이 패션업계 관계자는 물론 전 세계 바이어에 우수한 품질과 디자인을 자랑하는 K-아이웨어에 대한 가치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콘셉트와 연결되는 다양한 제작물 및 기념품을 통해 참관객에게 긍정적인 이미지를 제공하고, 상호작용을 통해 K-아이웨어를 널리 알리는 기회로 활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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