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사들의 대축제 ‘제34회 안경사의 날’성료…내외빈 축하 속 우애 다져

제34회 안경사의날 

(사)대한안경사협회(협회장 김종석)가 주최하는 ‘제34회 안경사의 날’ 기념식이 지난 19일 오후 4시 서울 영등포구 소재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됐다.

▲ 행사장 입구에서 귀빈들을 맞이하고 있는 대안협 시도지부 임원진들
▲ 행사장 입구에서 귀빈들을 맞이하고 있는 대안협 시도지부 임원진들
▲ 입구에 마련된 포토월에서 기념 촬영 중인 대안협 임원진들 
▲ 입구에 마련된 포토월에서 기념 촬영 중인 대안협 임원진들 
▲ 안경사의 날 기념식을 축하하는 얼음장식
▲ 안경사의 날 기념식을 축하하는 얼음조각 장식
▲ 소프라노 정유미, 테너 강창련 성악가의 축하 공연
▲ 소프라노 정유미, 테너 강창련 성악가의 축하 공연
▲ 사회를 맡은 정영록 총무이사와 이경은 아나운서
▲ 사회를 맡은 정영록 총무이사와 이경은 아나운서

식전행사로 테너 강창련, 소프라노 정유미 성악가의 축하 공연과 대안협 홍보영상이 상영됐으며, 정영록 총무이사와 이경은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다. 

▲ 윤리강령 선서 중인 윤일영 윤리법무 위원장
▲ 윤리강령 선서 중인 윤일영 윤리법무 위원장
▲ 이형훈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국장, 강선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의원,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 이형훈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국장, 강선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의원,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 남인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의원, 전혜숙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의원, 서정숙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민의힘 의원
▲ 남인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의원, 전혜숙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의원, 서정숙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민의힘 의원
▲ 전재진 국회의장실 전 정무조정비서관, 최연숙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민의힘 의원, 황윤숙 대한의료기사단체 총연합회 회장
▲ 전재진 국회의장실 전 정무조정비서관, 최연숙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민의힘 의원, 황윤숙 대한의료기사단체 총연합회 회장

이날 기념식에는 안경계 원로 안경사들과 전국 16개 시도 지부장을 비롯해 최근 안경사 개정 법률안을 공동 발의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회의원 및 보건의료계 단체장, 주요 안경업계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종석 협회장이 귀빈들과 함께 입장하며 본격적인 막을 올렸다.

▲ (사)대한안경사협회 김종석 협회장
▲ (사)대한안경사협회 김종석 협회장

김종석 협회장은 기념사에서 “우리 안경사들의 생일이라고 할 수 있는 안경사의 날은 34년 전 안경사라는 분야가 안보건 전문가로서 독립적 직역으로 당당히 태어난 것을 기념하는 날이다”라며 “현재 우리나라의 안경사들은 전국 42개 대학을 통해서 매년 1400여 명씩 배출되며, 매년 석박사도 다수 배출되고 있다. 앞으로도 우리 안경사들은 국민의 소중한 신체인 눈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 더 큰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주어진 업무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또 “대한민국 5만여 안경사들은 세계 최고의 실력을 갖춘 국가면허 소지 안보건 전문가로서 깊은 사명감 아래 국민의 눈 건강을 위해 그 역할을 다하고 있다”라며 “5만 안경사들의 축제인 제34회 안경사의 날이 안경 가족 모두에게 의미 있는 날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 시상식 사회를 맡은 신영일 수석부회장
▲ 시상식 사회를 맡은 신영일 수석부회장
▲ 특별공로패를 수상한 김태옥 역대회장과 김종석 협회장
▲ 특별공로패를 수상한 김태옥 역대회장과 김종석 협회장

이어 대한안경사협회 제9대, 12대 협회장으로서 안경사가 의사의 처방 없이 독립적 업무 범위를 확보하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김태옥 역대회장이 특별공로패를 수상했다.

▲ 축사 중인 이형훈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국장
▲ 축사 중인 이형훈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국장

이형훈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국장은 축사를 통해 “현대사회에서 눈 건강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높아진 만큼, 전문가인 안경사회 역할도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라며 “보건복지부는 의료 발전을 위한 제도 개선 정책 수립을 통해 국민에게 더 나은 눈 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안경사 제도의 주무부처로서 여러분들이 전문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대한안경사협회 회원 모두 앞으로도 5천만 국민의 눈 건강을 지킨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보건의료에서의 긍지를 가지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해주시기 당부드린다”라고 말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 자랑스러운 안경사 대상 수상자들과 김종석 협회장
▲ 자랑스러운 안경사 대상 수상자들과 김종석 협회장

이어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인천안경원 박주환 안경사 ▲보건대안경원 김석호 안경사 ▲명성안경원 주기택 안경사가 자랑스러운 안경사 대상을 받았다. 

▲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은 안경사들과 이형훈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국장
▲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은 안경사들과 이형훈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국장

또 ▲손영현 (사)대한안경사협회 안경사 ▲이재황 (사)대한안경사협회 안경사 ▲배이현 (사)대한안경사협회 안경사 ▲공규성 (사)대한안경사협회 안경사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 기념 케이크 커팅식
▲ 기념 케이크 커팅식

이날 행사는 기념 케이크 커팅식, 만찬 등이 이어지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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