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한 역동성을 선보이다”

 

프랑스 국제 안·광학 전시회인 실모가 또 다시 그 위력을 발휘했다. 해외 바이어15,902명과 프랑스 바이어15,535명을 포함한 방문객 31,337명이 4일간 치러진 SILMO 파리를 뜨겁게 달궜다. 파리 노르 빌팽트 전시장 중 75,000크기의 6, 7번 홀에 929개 기업이 자신들의 제품을 선보였으며, 스탠딩 방문객도 9,400명에 달했다.

올해 실모에선 방문객과 출품업체 모두에게 다채로운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모든 요소를 선보였다. 특히나 전시장을 재구성하여 방문객을 환영했던 덕에 방문객 모두 한 입을 모아 찬사를 보냈다.

실모 파리는 안·광학 산업을 전반적으로 반영했다. 대기업 또는 중소기업, 중견기업, 스타트업 등 업계 내 가치 사슬을 대표하는 업체들이 대거 참가했다. 참가업체의 성원과 관심 덕에 전시회를 성료할 수 있었다. 업계 최고의 박람회인 실모에서 전시 부스, 제품 및 서비스의 품질을 선보인 참가업체가 미래에 얼마나 많은 투자하는지를 증명하였다.

특히나 2023 실모 파리는 새로운 컬렉션과 브랜드, 혁신적인 콘셉트를 국제적인 규모로 출시할 수 있는 장소라는 걸 증명해 보였다. 또한 혁신, 창조, 지식을 증진하고 현재와 미래의 광학을 이끌어가는 기업들을 조명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올해 실모 파리의 강점이었다.

 

 
저작권자 © 한국안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