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보건대학교(총장 김종완, 경기도 수원시)가 오는 10월 26일 오후5시 대학본부 7층 대강당에서 '건학 50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
국민보건 향상과 국가산업 전문 인재 양성을 목표로 1973년 개교한 대학은 안경광학과를 비롯 19개 학과를 운영 중이며, 대한민국 보건의료인력 양성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자리잡았다.
윤일영 사무총장(현 대한안경사협회 윤리법무위원장)의 사회로 크로스오버그룹 원스(ONE'S)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김종완 총장과 심상인 총동문회장의 기념사를 비롯해 건학 50주년 기념시상식, 발전기금 전달식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안경광학과 동문회(회장 이관우)를 중심으로 '안광인의 밤' 행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관우 회장은 "우리 대학 건학 50주년의 뜻깊은 의미를 지닌 날 안광인의 날도 함께 개최코자 한다. 코로나 엔데믹 이후 처음으로 진행하는 행사인 만큼 많은 동문들의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 대학과 학과의 명예를 높인 시상식도 예정되어 있으며 안경광학과에서는 장재필 안경사, 김대현 안경사, 이관우 안경사가 수상한다.
또한 대학 첫 명예동문으로 이내응 전 경기도안경사회 회장이 위촉될 예정이다. 궁금한 점은 윤일영 이사(010-8991-1058)에게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