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안경사회(회장 황윤걸)는 중구분회(회장 박응준) 주관으로 지난 12일 오전 9시부터 사회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중구분회 박응준 회장을 비롯해 중구분회 임원 9명과 서울시안경사회 황윤걸 회장, 윤성현 총무이사, 장민석 사업이사, 중구청 복지정책과 맞춤지원팀 김혜선 팀장 등 직원 4, 그리고 신일광학과 썬광학에서 장비지원으로 함께 참여했다.

이날 봉사는 저소득층 어르신 150명을 대상으로 시력검사를 통해 안경맞춤과 근용안경(1+1)을 지급해 1,000만 원 상당을 지원하고 행사장을 방문한 100여 명 어르신의 안경을 세척해 주는 활동을 펼쳐 좋은 반응을 얻었다.

중구분회는 매년 재능기부 행사 일환으로 맞춤안경 지원해왔으나 코로나19로 인해 3년간 중단했었고 코로나19가 완화되면서 금년에 안경맞춤 나눔행사를 재개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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