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본부장 김주양)은 지난 달 25일 진주시 집현면 진주원예농협 본점에서 관내 농업인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열 번째 농업인 행복버스사업을 실시했다.

농업인 행복버스는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가 공동으로 실시하고 있는 농업인 실익사업으로 복지 접근성이 열악한 농촌지역을 대상으로 검안 및 돋보기 지원, 의료지원, 장수사진 촬영 등의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김정구 농협 진주시지부장, 강복원 진주원예농협 조합장이 참석했으며, 창원자생한방병원(병원장 강인) 의료진이 참석해 한방진료와 침 시술이 이뤄졌다. 봄안경원에서는 검안·돋보기 서비스를 제공해 참석한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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