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대학교 안경광학과 학생들이 1116일 천안시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안경 지원을 위해 후원금 100만원을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백석대학교 안경과학과 학생들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경제적 어려움으로 안경 착용 시기를 놓치거나 맞지 않는 안경 착용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저소득 아동·청소년을 위해 후원금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맞춤 안경지원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예기훈 교수는 자라나는 아동·청소년들의 시력 건강을 도와 세상을 맑고 밝게 바라보며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했다앞으로도 아동·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정지표 천안시복지재단 이사장은 아동·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일상생활의 활력을 심어주기 위해 마음을 모아주신 백석대학교 안경광학과 학생들께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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