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대학교(총장 홍성희)는 을지대 연합동아리와 휴먼피부임상시험센터가 화상환자를 대상으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을지대학교 4개 학과(안경광학과, 화장품과학전공, 사회복지전공, 중독상담전공) 교수와 학생, 휴먼피부임상시험센터 관계자 등 20여 명은 지난 1117일 화상전문병원인 베스티안병원에서 화상사고 후유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의 회복을 돕기 위해 의료용품 증정 및 힐링상담 등을 진행했다.

이날 을지대 안경광학과는 최윤정 교수가 화상환자의 눈 관리법과 안구질환에 대한 강좌를 진행하고, 학생들은 상담과 점안액 등 안약을 증정했다.

사회복지전공 백형의 교수와 중독상담전공 서보경 교수와 학생들은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 상태를 확인하고 상황 대처 방법을 제시했다.

화장품과학전공 학생들은 스트레스 측정 결과에 따른 맞춤형 종이 향수를 추천하며 고민 해소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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