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안경사회는 지난 1118일 옥산면 소로리 마을회관에서 찾아가는 의료·여가 통합보건서비스인 다함께 건강더하기사업에 함께 했다.

이날 행사에는 흥덕보건소를 비롯해 △청주시 안경사회 △청주시의사회 청주시치과의사회 청주시한의사협회 청주시약사회 대한결핵협회 충북지부 청주시자원봉사센터 등 8개 기관이 참여했다.

참여 기관들은 의료와 여가 혜택이 부족한 의료취약지역 인근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수요도가 높은 의료와 여가 프로그램을 제공해 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흥덕보건소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장기기증희망등록, 심뇌질환예방, 어르신 겨울철 건강나기, 약물 오·남용 예방, 결핵·치매예방사업 등 보건소 사업 홍보에도 힘썼다.

흥덕보건소 관계자는 유관기관과 협력해 마을주민에게 의료와 여가를 결합한 찾아가는 통합보건서비스를 제공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필요와 건강요구에 기반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지역주민이 건강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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