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인의 사명감과 긍지 고취…협회 대외적 이미지↑

▲ 단체사진
▲ 단체사진

대한안경사협회 등 8개 단체로 구성된 대한의료기사단체총연합회(이하 의기총)가 지난 1115일 대한안경사협회 서울교육센터에서 제6회 보건의료기사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석 대한안경사협회장을 비롯해 황윤숙 의기총 회장(대한치과위생사협회장), 장인호 대한임상병리사협회장, 한정환 대한방사선사협회장, 이근희 대한물리치료사협회장, 이지은 대한작업치료사협회장, 주희중 대한치과기공사협회장, 백설경 대한보건의료정보관리사협회장 등 8개 의료기사단체장이 참석했으며, 오상윤 보건복지부 의료자원정책과장, 전재진 국회의장 정무특보 등 보건의료계 주요 인사 및 관계자 약 100여명이 함께 했다.

▲ 국민의례
▲ 국민의례

기념식은 국민의례, 주요 내빈 소개와 황윤숙 회장의 기념사로 개회됐다황윤숙 회장은 “8개 단체 모두가 국민의 건강을 다루는 전문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만큼, 우리 스스로에 대한 자부심을 가져야 한다라며 “46만 보건의료기사들이 보건의료 분야에서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지만 아직은 그만큼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라고 강조하며 전문가로서 더 나은 환경을 만들어나가기 위해 8개 단체의 하나 된 목소리로 정부의 정책 지원 요구나 입법을 통한 제도 개선을 해나가자고 역설했다.

이어서 보건복지부 장관의 축사를 대독한 오상윤 의료자원정책과장은 국민을 위해 헌신하시는 보건의료인들의 노고를 잘 알고 있다라며 정책적, 제도적 지원을 통해 보건의료인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는 내용을 포함하여 격려와 축하의 축사를 전했다.

전재진 국회의장 정무특보는 긴 기간 의료기사총연합회 8개 단체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힘이 되어주는 역할을 해오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국민의 건강을 위해 노력하시는 보건의료기사 단체의 제도 개선에 최선의 힘을 보태겠다라고 축사를 했다.

▲ 단체사진
▲ 단체사진

축하 영상 메시지도 이어졌다신동근 보건복지위원장과 강기윤 여당 간사, 고영인 야당 간사는 보건의료기사의 날 기념식 개최를 축하하며 8개 단체의 활동에 격려를 보내왔다.

▲ 오현진 학술이사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 오현진 학술이사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이어서 국민의 보건의료 향상을 위해 노력해온 보건의료인에 대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과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표창 시상도 이어졌다

▲ 김대현 윤리이사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표창
▲ 김대현 윤리이사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표창

대한안경사협회에서는 그간의 활동과 공로를 인정받아 오현진 학술이사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김대현 윤리이사가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기념식과 관련해 김종석 협회장은 국민건강 증진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는 보건의료인의 사명감과 긍지를 가질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아울러 대한안경사협회 교육센터에서 진행된 전체 행사를 통해 협회의 대외적 이미지를 높이는 계기도 되었고, 앞으로도 의기총 단체와의 더 긴밀한 협력을 통해 우리 안경사의 업권 수호와 발전을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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