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시의 이점 살린 복층 구조 매장으로 지역주민 몰린다

다비치안경이 수성구청역점에 이어 지난 1124일 양주옥정점을 릴레이 오픈했다. 양주옥정점은 대규모 아파트 단지에 위치한 복층 매장으로 벌써 인근 주민들의 발길을 모으고 있다.

양주옥정점은 신도시의 항아리상권으로 아파트 단지의 주민들과 번화가로 이어지는 중심상권의 번화가 소비층이 맞물려 시너지를 낼 것으로 보이는 입지조건이다.

5명의 안경사들이 근무하는 90평대 대형 매장인만큼 안정되고 체계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다른 다비치안경 매장과 동일하게 1/3/5/7 정찰제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최근 오픈한 다비치안경에 갖추고 있는 비스포크존을 운영하여 개개인의 매개변수를 통해 꼭 필요한 데이터베이스를 측정하고 눈 움직임 등을 고려한 안경을 제시하는 것이 특징이다.

양주점은 복층매장으로 1층은 콘택트렌즈 2층은 안경 섹션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2층은 층고가 높아 시원한 개방감을 자랑한다. 각종 제품 외에도 다비치의 PB상품인 비비엠을 전면부에 배치해 눈길을 끌도록 했다.
 

 

또한 다비치안경의 자랑인 다온카페에 최신식 자판기를 설치하여 벌써부터 안경상담을 받으러 온 지역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는 후문이다. 상담부터 맞춤까지 시간이 소요되는 안경원인 만큼 상가건물임에도 불구하고 지하주차장의 시간만큼을 전액 지원하는 배려도 돋보인다.
 
상대적으로 대형 프랜차이즈의 밀집도가 낮은 신도시 상권에서 양주옥정점의 활발한 행보가 기대되는 이유다.
 

 

 
저작권자 © 한국안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