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완산구(구청장 엄익준)는 12월15일까지 관내 기타수질오염원 사업장 15개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기타수질오염원 사업장은 폐수배출시설 외 수질오염물질을 배출하는 시설로 안경원(렌즈 제작 시설 1대 이상), 운수장비 정비(검사장 200㎡이상) 또는 폐차장시설(1,500㎡이상), 농축수산물 단순가공시설, 사진처리 또는 x-ray시설 등이다. 현재까지 구는 2023년 점검대상 68개소 중 53개소를 점검 완료했다.
이번 점검 대상은 안경원(렌즈 제작 시설 1대 이상), 사진처리 또는 x-ray시설 등으로, △기타수질오염원 설치 및 변경 신고사항과 운영상 일치 여부 △기타수질오염원 방지시설 적정 가동 여부 등이다.
완산구는 관리상의 미흡으로 적발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위반행위가 적발된 사항에 대하여는 관련법 규정에 따라 과태료 부과 또는 행정처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