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제조 전 업종 입주 가능…입주시 각종 지원 혜택 제공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 안경테표면처리센터가 안경제조 전 업종으로 업종을 확대해 입주 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입주시 ▲공동 편의시설 구비 완료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 연계 각종 지원 혜택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공간 조성 ▲대구 안경제조 집적지 내 소재 등 다양한 지원 혜택이 제공된다.
입주 가능 호실은 2층 201호(225.15㎡), 202호(177.12㎡), 203호(73.03㎡), 204호(171.28㎡), 205호(159.64㎡)이며, 4층 403호(171.28㎡), 404호(229.27㎡)이다.
2021년 6월 대구시 북구 오봉로 제3공단 내에 준공한 안경테표면처리센터는 국토교통부와 대구시에서 제조시설과 청정시설 및 폐수처리시설 등을 갖추고 친환경적인 안경표면처리를 위해 연면적 6천930㎡에 지하 1층, 지상 5층으로 건립됐다.
안경테표면처리센터 관계자는 “안경테표면처리 업체의 경우 폐수나 대기오염 물질이 지속적으로 배출되기 때문에 환경오염 규제에 취약한 부분이 있다. 이에 본 센터에는 안전설비와 쾌적한 작업공간은 물론 폐수처리시설을 갖춰 입주 기업은 안정적인 사업을 운영함과 동시에 친환경적 제품을 생산할 수 있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그동안 운영을 이어오며 업체 입주를 늘리기 위해 적극 홍보에 나서고 있다. 안경테표면처리센터는 전통 제조업의 경쟁력 약화로 쇠퇴한 서대구지역 산업단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마중물이 될 것이므로 이번 모집에 뜻을 함께할 지역 전문기업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라고 밝혔다.
입주자격 및 신청방법 등 자세한 모집 내용은 안경테표면처리센터 홈페이지(http://opticalsurfac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53-350-7868 / 053-350-78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