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내 브랜드 인지도 제고…현지인 반응 뜨거워

 

스타비젼 오렌즈(대표 박상진)가 홍콩에서 이색 홍보를 진행하고 있어 화제다.

오렌즈는 홍콩 시내를 순회하는 오렌즈X뉴진스 트램을 통해 브랜드 노출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오렌즈는 앰버서더 뉴진스의 이미지를 활용해 랩핑 트램을 디자인했으며, 배경은 홀리데이의 느낌을 낼 수 있는 이미지를 적용하고 대한민국 넘버원 컬러렌즈라는 문구를 새겨 넣어 오렌즈의 렌즈를 홍보하고 있다고 전했다.

홍콩 현지에서 오렌즈X뉴진스의 트램 광고는 현지인들은 물론, 홍콩을 상징하는 트램인만큼 홍콩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눈길도 사로잡아 반응이 뜨거운 것으로 알려졌다.

오렌즈는 뉴진스를 모델로 홍콩 시장에서 마케팅에 박차를 가하며 홍콩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이러한 마케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랩핑 트램은 홍콩 내 브랜드 인지도 제고, 이미지 개선 등의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오렌즈는 국내 가맹점 336, 홍콩, 대만 등에 약 30여 개의 렌즈 전문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년도에는 한국 콘택트렌즈 브랜드 최초로 일본 내 최대 규모인 돈키호테 쇼핑몰 약 370여 곳에 입점하는 등 국내를 넘어 글로벌과 일본에서도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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