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기 이사장은 에디오피아 참전용사들의 후손 5명의 심장병치료를 돕기 위해 부천세종병원과 함께 에디오피아 국립심장병원과 Mou를 체결했다
김상기 이사장은 에디오피아 참전용사들의 후손 5명의 심장병치료를 돕기 위해 부천세종병원과 함께 에디오피아 국립심장병원과 Mou를 체결했다

한국늘사랑회(이사장 김상기)가 부천세종병원(원장 이명묵)이 아프리카 심장병어린이들의 수술과 치료를 돕기 위해 에디오피아 국립심장병원과 MOU를 체결했다.

아프리카 봉사활동을 위해 에디오피아 수도인 아디스아바바를 찾은 김상기 이사장은 에디오피아 국립심장병원인 블랙라이온 국립병원 관계자를 만나 진지한 대화를 이어갔다. 

현재 이 병원에서 관리하는 심장수술 대상자만 2만여명, 이 중 7000여명의 어린이들이 수술을 기다리고 있으며 실제 수술도 받지 못하고 죽어가는 어린이도 상당하다.

이에 김 이사장은 이 분야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 부천세종병원을 소개하고, 5명의 어린이를 한국에서 수술받을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들 5명은 모두 한국전 참전용사들의 손자 손녀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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