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광학회 제16대 학회장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안경광학과 김소라 교수가 선출됐다.

대한시과학회·한국안광학회 공동학술대회가 개최된 지난 연말 총회를 개최한 한국안광학회는 15대 학회장인 심현석 교수(광주보건대)의 후임으로 김소라 교수를 선택했다.

이날 총회에는 박미정 서울과기대 교수(13,14대)와 정맹식 강릉영동대 교수(11대) 등 전임 회장을 비롯해 한국안경광학과교수협의회 김상현 교수(광주보건대) 및 학회 임원들이 참석했다. 

김소라 회장은 “안경광학 분야 최초 학회인 한국안광학회의 제16대 회장으로 선출된 것에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지난 30여 년간 안경사 직무와 관련된 임상실무의 학술적 가치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셨던 선배님들의 뜻을 잇고 회원들의 학술활동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피력했다.

한편 한국안광학회는 국내 최초의 안경광학 부문 등재학술지(KCI)fh aosus 여름과 겨울 총 2회의 학술대회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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