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색렌즈’ 수요 높아지면서 시장 분위기 주도…겨울철 눈 보호에 도움

▲ 변색렌즈 자료사진 (사진제공 = 케미렌즈)
▲ 변색렌즈 자료사진 (사진제공 = 케미렌즈)

실용성과 편리성이 뛰어나 제2의 선글라스로 불리는 변색렌즈가 인기다.

야외에서 활동할 때 가시광선과 자외선 차단 효과가 좋고 온도와 습도가 낮은 겨울에는 변색 기능이 올라가 난반사 등 시야에 불편함을 줄 수 있는 빛을 차단해 눈부심을 줄여주어 안정된 시생활을 제공한다.

또한 추운 겨울에는 자외선 노출 양이 많은 만큼 변색렌즈 착용이 더욱 필요하다. 겨울철에 태양 고도가 특히 낮아 눈으로 직접 들어오는 직접광이 많기 때문이다.

특히 눈이 쌓인 스키장과 눈썰매장에서는 자외선이 80~90%나 되어 자외선 차단 기능의 변색렌즈가 눈 보호에 도움을 줄 수 있다.

가격을 낮추고 품질을 높여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변색렌즈 신제품이 잇따라 나오고 있다. 실용성이 뛰어난 데다 가성비좋은 제품이 생기면서 변색렌즈를 찾는 이들이 점차 많아지는 추세다. 인기가 높아지면서 변색렌즈의 수요가 늘어난 까닭이기도 하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안경렌즈 종합 메이커사 케미렌즈(대표 박종길)가 가격은 낮추고 품질은 높인 가성비 뛰어난 변색렌즈 브랜드로 시장 분위기를 주도하고 있다.

▲ 케미렌즈 ‘케미 포토-에이드’.
▲ 케미렌즈 ‘케미 포토-에이드’.

케미렌즈는 지난해 1월 선보인 케미포토에이드(Photo-Aid)’ 굴절률 1.60이 높은 호응을 얻었으며, 5월에 고도 근시용 굴절률 1.67까지 후속 출시해 지금까지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이들 제품은 수입 브랜드 대비 절반가인 수준으로 부담이 적고, 변색 성능은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겨울철 자외선 노출에 대비해 외출 시 변색렌즈를 착용하면 눈 보호에 제격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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