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경광학과교수협의회(회장 김상현)가 지난 11일 대전 호텔 션샤인에서 동계연수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수회에서는 수성대학교 강성수 교수가 ‘안경사 국가시험 문항개발기준 개선 연구’와 관련한 연구결과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으며, 안경사의 직무역량 향상을 위한 면허시험과 교육과저에 대한 회원들의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됐다. 

또 정원 자율화와 학과 분류, 현장실습 의무화에 대한 현안논의 및 신임회장 선거도 병행됐다. 전임 회장인 강원대학교 문병연 교수의 주관으로 진행된 선거에서는 광주보건대학교 김상현 교수가 재신임을 받아 제18대 교협 회장에 당선됐다. 

김상현 회장은 “앞으로 현안들을 해결하는데 주안점을 둘 것이며, 대한안경사협회와 협력해 안경사 및 안경광학과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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