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 수곡2동에 있는 아이플러스안경원(원장 이수일)이 청주시 용암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함께 저소득층 안경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아이플러스안경원과 용암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효공)는 이번 사업을 통해 용암2동 관내 해오름마을 주민 18명의 시력검사를 실시했으며, 시력에 맞춰 100만원 상당의 안경을 제작·지원했다. 

아이플러스안경원 이수일 원장은 안경원 개업 후 지금까지 10년 넘게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저소득층 청소년들의 눈 건강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시력감퇴 등 눈 건강 상태에도 불구하고 높은 가격으로 인해 안경을 구비하기 어려웠기 때문이다. 

용암2종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이효공 회장은 “어려울수록 함께하는 용암2동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방법의 지원 사업을 고민하고 함께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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