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네오비전 김경화 대표가 ‘제58회 납세자의 날 모범납세자 포상후보자' 대상에 선정됐다. 국세청은 지난 12일 납세자의 날을 맞이해 납세의무를 성실하게 이행하고 나눔의 문화 확산에 기여한 모범납세자(국세청장 표창) 포상후보자를 사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포상후보자는 총 683명. 국세청은 ‘주식회사 네오비전 대표 김경화 포상후보자가 미용 콘택트렌즈 제조회사를 운영하며 산소투과도와 함수율이 높은 렌즈 개발과 기능성 렌즈를 개발해 국민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있다’며 김 대표의 선정 사유를 밝혔다. 

사전 공개 대상 포상후보자의 훈격은 금‧은‧동‧철‧석탑산업훈장과 산업포장이며, 표창으로는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기획재정부 장관표창, 국세청장 표창까지다.

서훈 추천은 기재부 장관이 담당하며, 1월25일까지 포상후보자에 대한 의견을 취합해 최종 훈격은 행정안전부 공정심사위원회를 거쳐 결정된다. 납세자의 날은 매년 3월3일이지만 홀해는 3일이 연휴인 관계로 다음날 4일(월)에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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