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초기노안용 누진2종 ‘아시아 한정 407 소재’ 출시 예정

안경렌즈 전문 글로벌 브랜드 한국호야렌즈(대표 정병헌)가 지난 9비저너리 오디세이를 주제로 컨퍼런스를 개최한 가운데, 오는 2025년 초기노안용 누진 2SV RX를 업그레이드한 아시아 한정 407 소재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초기노안 인구 유입을 위한 새로운 디자인과 최상의 코팅 제품으로 호야의 지속적인 이노베이션을 통해 창출될 추가 가치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전략이다.

이번 행사는 호야렌즈의 하이테크 기술을 현대적 디지털 이미지와 접목해서 전 세계로 나아간다는 비전과 최신 기술이 반영된 프리미엄 제품으로 안경 산업을 선도하고 건강하게 발전시켜 나간다는 도약의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최근 출시한 신제품을 비롯해 한국호야렌즈만의 독창적 기술력으로 제작된 누진렌즈, 근시억제렌즈인 마이오스마트 및 다양한 기능성렌즈 등 제품 포트폴리오를 다채롭게 소개했다.

이 자리에서 한국호야렌즈 김성원 마케팅 상무는 한국호야렌즈는 지난 12월 프리미엄 누진렌즈 4종을 대대적으로 런칭했다. 호야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 카테고리 중 하나인 하이엔드 프리미엄 제품군 중에 마이셀프 프로파일은 디지털에 있어서 가장 선두 제품이며, ‘라이프스타일4’는 효과적인 디자인과 성능으로 양안시 환자들에게 가장 먼저 추천할 수 있는 제품이다. 발란시스KR IND는 개인 맞춤으로 조금 더 핏하게 추천할 수 있도록 했다라고 설명했다.

한국호야렌즈는 오는 4월 소아근시억제렌즈인 마이오스마트 변색 버전에 추가로 W/풀컨트롤 코팅 제품을 선보이는 한편, 12월에는 호야 최상위 코팅 메이료 in RX를 출시할 예정이다.

특히 2025년에는 초기노안용 누진 2SV RX를 업그레이드한 아시아 한정 407 소재를 출시할 예정이어서 더욱 눈길을 끈다. 지금까지 호야 브랜드 내에서 380 클리어 소재 이외에 다른 소재를 내놓지 않았기 때문이다.

한국호야렌즈 마케팅팀 관계자에 따르면 한국뿐만 아니라 아시아 지역에서 블루라이트에 대한 관심이 워낙 높기 때문에 소재 자체만으로도 효과적으로 블루라이트를 차단할 수 있는 신소재인 407 소재로 2025년 제품 출시를 결정하게 되었다라는 설명이다.

저작권자 © 한국안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