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 옥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내눈에 안경(원장 김승겸) 그리고 아이라움 안경원(원장 이범호)과 취약계층의 시력 개선을 위한 2024년도 ‘eye 행복 안경지원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규사업으로 학업 중에 있는 중·고교 학생과 노화로 인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 15가구에 맞춤형 안경과 돋보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력 교정이 필요하지만, 경제적 부담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성장기 중·고교 학생의 시력 교정을 통한 학업 능률 증진과 어르신 맞춤 돋보기 지원으로 삶의 질을 높여 일상에서 복지를 체감할 수 있도록 추진될 예정이다. 

김승겸 원장과 이범호 원장은 “불편한 시력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다행이며, 앞으로도 주변의 이웃을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백영실 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을 주신 내눈에 안경과 아이라움 안경원 원장님께 감사드린다”며, “경제적 부담으로 안경 착용 시기를 놓쳤거나, 맞지 않는 안경 착용으로 불편함을 느꼈을 대상자들이 밝은 세상을 나누는 좋은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한국안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