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원 통계자료 발표, 수입은 9천3백만 달러 증가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이 최근 발표한 12월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지난 2023년 한 해 안광학 관련 제품의 총 수출액은 전년도 보다 41,126,000달러 줄어든 총 545,035,000달러인 것으로 집계됐다. 2022년 한 해 총 수출액은 586,161,000달러였다. 반면 수입금액은 2022년 625,625,000달러에서 2023년 718,567,000달러로 급격히 증가했다. 

품목별 수출금액은 ▲안경테가 87,639,000달러에서 85,111,000달러로 ▲선글라스가 70,246,000달러에서 58,595,000달러 ▲콘택트렌즈가 232,648,000달러에서 227,881,000달러 ▲안경렌즈(유리)가 13,000달러에서 2,000달러 ▲안경렌즈(시력교정용)가 50,406,000달러에서 44,414,000달러 ▲안광학기기(HSK 코드 8464201000)가 51,591,000달러에서 32,454,000달러 ▲또 다른 안광학기기(HSK 8464209000)도 4,253,000달러에서 3,353,000달러로 감소했다. 다만 ▲안광학기기 중 레이저작동(HSK 991850)이 80,902,000달러에서 81,898,000 ▲기타안경(HSK 900490)이 8,463,000달러에서 11,327,000달러로 증가했다. 

품목별 수입금액은 ▲안경테가 85,066,000달러에서 89,824,000달러 ▲선글라스가 103,312,000달러에서 152,904,000달러 ▲콘택트렌즈가 161,088,00달러에서 179,792,000달러  ▲안경렌즈(시력교정용)가 105,234,000달러에서 106,996,000달러 ▲안광학기기(레이저작동)가 124,551,000달러에서 147,023,000달러 ▲안광학기기(8464201000)가 2,255,000달러에서 2,946,000달러 ▲안광학기기(8464209000)가 4,507,000달러에서 5,124,000달러로 증가했다. 

다만 ▲안경렌즈(유리)가 468,000달러에서 485,000달러 ▲기타안경(900490)이 39,144,000달러에서 33,473,000달러로 소폭 감소했다. 

한편 국가별 안광학 관련 품목 수출입 통계에서는 안경테를 가장 많이 수출한 국가가 2022년에 이어 2023년에도 일본인 것으로 조사됐으며, 최대 수입국의 자리는 변함없이 중국이 차지했다. 또 선글라스의 최대 수출국과 수입국도 여전히 중국이다. 콘택트렌즈의 경우도 최대 수출국은 일본, 최대 수입국은 독일로 전년과 변동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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