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학교 Hi-FiVE HiVE 센터(센터장 장준영/안경광학과 교수)은 최근 ‘구민 전용 평생학습관’을 구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센터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HiVE 1유형)의 일환으로 지자체와 컨소시엄 대학, 산업체 간 유기적인 협업과 연계를 통해 안경산업을 포함한 지역산업 활성화 등의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도 지역사회 자율과제의 일환으로 지난해 실시 계획을 수립한 후 진행. 평생학습관은 지역주민들의 접근과 사용이 편리하며 다양한 평생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제공받을 수 있는 공간으로 구축됐다.

센터는 지난 한 해 동안 지역민의 평생직업 교육을 위해 일반분야 21개 프로그램과 특화분야 19개 프로그램을 나눠 운영했으며, 809명의 수강생이 참여했다. 

장준영 센터장은 “북구 주민을 위한 스마트 평생학습관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구민 전용 평생학습관을 통해 평생교육의 다양한 환경을 제공하고 참여도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안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