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응대‧검안 가능한 강의실, 휴게실, 1:1 상담실 등 최신식 시설 자랑…실무 체험 교육에 중점
국내 최대 콘택트렌즈 프랜차이즈 ㈜스타비젼 오렌즈(대표 박상진)가 234㎡(약 70평) 규모의 ‘오렌즈 아카데미’ 전문 교육장을 신규 오픈했다고 밝혔다.
‘오렌즈 아카데미’는 2018년도부터 시작한 오렌즈의 자체 인재 양성 시스템으로 콘택트렌즈 전문가를 양성하는 교육기관이다.
참여하는 교육생들에게는 현장 중심의 실무 교육과 고객 응대 시뮬레이션, 렌즈 종류 및 관리 등 기본 소양을 함양하는 교육을 약 2개월간 진행하며 수료 후 전국 오렌즈 가맹점에서 근무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우수 오렌즈 아카데미 수료생은 원하는 가맹점 또는 지역에서 근무가 가능하며, 숙소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
특히, 현장 근무 2년 후 오렌즈 콘택트렌즈 검안사(O.C.O) 자격을 부여받은 아카데미생에게는 오렌즈 가맹점 점장, 패밀리숍 안경원 근무, 아카데미 강사, 가맹관리팀, 마케팅팀, 가맹점 오픈 등 수료생들 각각의 장점에 맞는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신사옥 이전에 맞춰 새롭게 단장하여 오픈한 교육장에는 콘택트렌즈 교육에 최적화된 최신식 시설을 갖춰 교육 효과를 높였으며, 총 40여 명 이상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2개의 강의실과 휴게실, 1:1 상담실, 강사 휴게실 등이 포함되어 있다.
1강의실은 ‘고객응대 시뮬레이션장’으로 실제 오렌즈의 가맹점과 동일한 환경으로 구성되어 있다. 고객의 동선을 고려하여 설계돼 고객 응대 시뮬레이션을 보다 실질적이고, 전문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아카데미생들은 교육 기간 동안 오렌즈 가맹점과 동일한 환경에서 오렌즈 제품 판매와 고객 응대를 연습할 수 있기 때문에 보다 실무적인 교육을 가능케 했다.
2강의실은 ‘검안장’으로 다수의 포롭터, 자동굴절력계 등 전문 검안 장비를 갖추고 있다. 실무 중심의 검안 실습 수업과 검안에 필요한 이론 수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실무 검안이나 실습이 부족한 아카데미생들에게 반복적인 검안 연습과 응대가 가능하도록 검안장을 구성해 검안에 대한 자신감을 키워주고 있다.
아카데미 교육은 개개인에게 맞는 1:1 트레이닝으로 강사가 각각의 아카데미생에게 개인별로 피드백을 전달함으로써 스스로 부족한 점을 알게 하여 개선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러한 교육 시스템은 개인의 성장과 발전을 우선시하며 강사들과 아카데미생들의 신뢰 관계를 높이고 있다. 더불어 교육생들의 편의를 고려하여 휴게실도 함께 조성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교육장에서는 오렌즈만의 전문적인 고객 응대 교육, 검안 교육, 제품 교육 등이 이루어지며 실무 체험 교육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교보재를 통해 실습 효과를 높일 방침이라고 전했다.
오렌즈는 앞으로 신규 교육장에서 신입 안경사들의 능력을 향상시킬 다양한 교육을 진행함과 동시에 가맹점 전문가 교육을 강화하고, 산학협력 영역을 확장해 보다 폭넓은 교육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